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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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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BY 햇반 2007-01-14

이상하다....

 

어느날 갑자기 몸살 앓듯, 이상 징후가 나타난것도 아닌데 난 서서히 가라앉는 중이다

물속에서처럼 부력이 존재하는듯 가라앉을 만하면 붕 떠오르던 내몸이 말이다

몇개월...

몇년...

날마다 24시간 이었던 시간이 별안간 빠른 속도로 달려 수천년 내 전생의 어느 시절로

돌아간 것일까

하지만 난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더듬거릴만한 기억도 없다

그때의 나나 지금의 나나 난 나다

 

늙으나 젊으나 ,잘났거나 못났거나....

난 나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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