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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 | |
자랐구만요..ㅎㅎㅎㅎ 세월을 공짜로 보내진 않을 겁니다. 엄마 친구로 엄마의 든든한 남자로 자라주는 유뽕청년. 캬~~~~ 멋진 유뽕. | |
박예천 | |
네에...그 청년이 아주 저를 볶아 먹을라구 하네요..ㅎㅎㅎ 힘이 넘쳐야 견딜만큼요. 아자아자~~~~내 남자친구는 열 두살이당....ㅋㅋㅋ 웃자고 해보는 소리입니다^^ | |
모퉁이 | |
유뽕이 시리즈는 웃으면서 읽지만 짠한 전율이 일어요. 글로 보는 녀석의 몸짓 행동들이 눈에 보이는 듯 그려지고 그걸 바라보는 엄마 마음 또한 가슴에 그려져요. | |
예천 | |
방금, 달빛 이야기에 주신 댓글에 꼬리 남기고 오는 길인데...ㅎㅎㅎ 금세 여기로 오셔서 유뽕이를 만나고 계셨네요. 녀석이 주는 메시지는 날마다 변화하며 저를 벅차게도, 가슴 내려앉게도 합니다. 휴일인데도 지금 유뽕이는 밥 먹고 치카치카 하네요. 오늘은 3번버스 타고 콘도가야 한답니다..ㅠㅠ 다녀와서 후기(?) 올릴 게요....ㅎㅎㅎ | |
오월 | |
신발을 240 어느새 다 자랐네요 그 어린 유뽕이가~~ 모처럼 와서 또 궁금해서 이렇게 들여다 보고 잘 계시구나 하고 고개 끄덕이고 갑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어요 늦은 장마 유뽕이도 장맛비에 모든 것들이 더 쑥쑥 자라길 바랍니다 | |
박예천 | |
정말 금방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그 어린 유뽕이가 말이지요..ㅎㅎㅎ 덩치도 산 만큼 커졌고, 남자가 되어버렸답니다...ㅋㅋ 더위가 사라진 것은 좋은데, 사람마음 간사하다고 금세 햇살이 그립네요. 지금도 보슬보슬 잔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저는.......비가 좋아요! 차분하게 옛 추억들을 퍼 올려 주는 듯 해서요. 댓글 고맙습니다^^ | |
햇살 | |
비가 많이 왔나보네요... 여긴 제가 낮잠 잔 사이 비가 잠시 쏟아졌던지 밖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온통 땅이 젖어있어서...ㅎㅎㅎ 아이들은 방학 사이 훌쩍 자라나 봅니다...먹고 놀아서 그런가?ㅎㅎ 아이들이 훌쩍 제 키를 따라잡고 손도 발도 더 커지고...마음 한 켠 든든하고 대견스럽다가도 좀 서운해지기도 합니다... 님 계신곳이 설악산과 가까운 곳이군요...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곳이랍니다... 올 가을 예쁜 단풍이 벌써 그리워 지네요^^* | |
박예천 | |
맞아요 햇살님! 아이들이 훌쩍 크면 대견하기는 한데..., 어쩐지 엄마 역할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서운하지요. 업기에도 안아주기에도 너무 커버린 아들. 그저 든든한 친구 하나 얻었다 여기며 삽니다....ㅎㅎㅎ 아침마다 아들을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설악산을 봅니다. 사계절 변화하는 산을 바라보며, 느끼고 감탄하고 그러지요. 좋은 곳에 살게 된 것도 감사하구요^^ 설악산 단풍소식 접하면 잽싸게 전해드릴게요. | |
살구꽃 | |
ㅎ유뽕이가 키가 많이 자랐나 보군요. 어깨동무 하고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 상상이 되면서 웃음이 납니다.ㅎ 오늘은 더위가 한풀 꺽였네요.. 추석도 이제 한달 남았고요.ㅎ 울아들도 조금있음 야자 끝나고 옵니다.ㅎ 유뽕이도, 울아들도 , 그저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유..좋은꿈 꾸시고 잘주무셔요..ㅎ | |
박예천 | |
네에...아들과 저는 가끔 어깨동무를 하거나 팔짱 끼고 잘 걸어요. 걷다가 어깨동무 내 동무 미나리 밭에 앉았다! 하면서 놀지요..ㅎㅎㅎ 지나가던 사람들이 좀 쳐다보긴 해도 유뽕이가 좋아라 하니까 저도 신이나서 부끄러운 줄도 모릅니다. 꽃님도 아들 보면 듬직하게 생각되지 않던가요? 저만 그런가요...ㅎㅎㅎ 정말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더 바랄 게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