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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 |
맞씁니다.생각날 때 해야 합니다. 나중에 하면 재미없습니다.ㅎㅎ 이번엔 이발을 시켰으니 다음엔 파마를 시키는건 아닌지.. 매번 느끼지만 예천님의 예리한 관찰력과 글솜씨가 변해가는 유뽕이의 흔적이 되어 큰 보물이 될 것 같습니다.^^ | |
박예천 | |
어쨌든 유뽕이한테 고맙지요...ㅎㅎㅎ 녀석이 아니면 웃을 일도 드물것이고, 글로 옮길만 한 이야기도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중에라도 녀석이 이 글들을 읽으며 미소짓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나름...열심히 기록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
토토 | |
후후,,,유뽕이땜에 웃네요 처음읽을때부터 강쥐를 다치게 하면 어쩌지 하며 조마했는데.. 너무다행 유뽕이 미용도잘하고 무언가 꼭 끝까지 해보려는게...좋아보여요 참 대단한 유뽕이야.. 예천 탐정님도 한껀 올렷네요. 예전에 우리딸 어릴때...강쥐 밥주는 게임기 있엇는데,.,학교에 가지고 가면 선생님한테 혼나니깐 ..제가 집에서 밥주던 기억이나네요,, 아이들은 참 천사야.... | |
박예천 | |
나이를 보면....한숨이 나올 일이지요. 장애가 있는 녀석이니 발달이 늦다 여기고 바라보는게 부모 맘이구요. 유치원수준의 놀이를 이제 시작합니다. 애정표현도 부끄럼없이 하고요. 덩치 큰 아들이지만 ....그저 저에겐 아직도 아기같네요...^^ | |
살구꽃 | |
ㅎㅎ 유뽕이가 아무래도 한인물 할거 같어요, 손재주가 많으니요,,ㅎ 맞아요,엄마는 힘들어도..ㅎ 아들이 행복한게 ..최고지요. 힘드신 가운데도. 그래도 유뽕이가, 엄마에게 늘 웃음을 주는 천사네요..ㅎ 늘 행복하세요.. | |
박예천 | |
멀쩡한 아들이라면....혼나기도 하고 매도 맞을 일이지만, 그저 녀석은 뭐든 표현하고 일 저지르는게 발달 과정이려니 지켜보게 됩니다. 워낙 자기속에 갇혀 지내던 아이라서 말이지요. 오늘 학교에서 돌아오면 또 뭔일을 저지를까요..ㅎㅎㅎ | |
오월 | |
맞아요 맞아요 글 읽는 내내 혹시나 강아지 잘려서 피나지 않았을까 맘 졸였어요 털이 많은 개가 있어요 가끔 딸아이나 남편이 가위로 털을 잘라 주는데 엄청 조심을 해도 다치는 수가 있더라고요 털은 또 길어 나는 것이고 유뽕이가 많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 |
박예천 | |
어젯밤 늦게서야 유뽕이 녀석이 깎은게 귀털만은 아님을 발견했답니다. 아 글쎄 꼬리털도 바싹 깎아 버렸더군요. 조금만 더 짧았으면 아찔할뻔....ㅜㅜ 정신 없어요..요즘. 만날 유리창에 샴푸거품 풀어서 발라놓고, 세차하는 중이래요. 우리집 전부가 녀석의 장난감이 되었답니다. 그래도....유뽕이가 행복하면 땡이지요. 그쵸? ㅎㅎㅎ | |
헬레네 | |
강아지 미용사 게임도 있어요 ?? 나나 우리딸이나 게임엔 아는게 없어서 ,,,,,, 흣 ,,,,, 유뽕이가 아주 여러모로 관심이 많은가부다 ? 우리딸은 관심 있는게 별로 없어서 심드렁 조 라고 불러 주기도 했었네요 ㅎㅎ | |
박예천 | |
인터넷 아동프로그램에 있어요. 강아지 미용하기인데....파마도 해주고 염색도 할까요?.....라고 느끼한 남자 목소리가 나오지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