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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 |
유뽕이! 참 듬직하고 귀엽고 ,,,예천님도 대단하세요 전에 어느 동화책에서 비슷한 미행스토리를 읽은 기억이 나 미소합니다 ^^ | |
박예천 | |
영혼을 울리는 동화 한 편 써보고 싶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꿈으로만 끝나버렸는지....저는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ㅠㅠ 어쩌면, 제 영혼에 덕지덕지 때가 끼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유뽕이와 저의 삶이 동화이려니 위로하며 살지요...^^ | |
초록이 | |
쓰실수 있어요 ,,, 우리가 살날이 구만리입니다보통 80까지들 사니까 쿨쿨 잠자는 희망과 자신감을 깨워 여전히 꿈을 꾸길 바래요 덕지덕지 ,,이런소리 하지말고 가장 소중한 인생의 친구인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시를 쓰고 싶다는 소망을 감히 꿈꾸는데 ,,,ㅎㅎ 예천님의 영혼을 울리는 동화를 기대해 보는 금욜입니다 ^^ | |
모퉁이 | |
"유뽕이 참 잘 했어요~~~ " 저도 칭찬 한 마디 보태고 싶네요. 예천님과 유뽕이의 모습이 그려져 가슴이 뜨겁습니다. | |
박예천 | |
정말 우리 유뽕이 잘했지요. 어제는 많이 더웠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갔을 녀석이 안쓰러웠어요. 그래도 냉정해져야 하는 것이 어미의 마음이더군요. 평생 곁에 있어 줄 수 없기에.... | |
솔바람소리 | |
후에 꼭 유뽕이 시리즈가 책으로 출판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유뽕이의 한발 앞선 발전에 저 역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그 자리에 계신 분이 예천님이기에 가능한 일들일거에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예천님이라면 화장실 변기에 포말들이 피어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생각 없으신 분을 곧 개조 시킬 수도 있는 분이셔요. 더위 잘 이겨내시구요. | |
박예천 | |
책으로 엮어내기엔...많이 부끄러운 삶이지요. 그저....제가 견뎌내기 위한 깃점으로 삼고 싶어 유뽕이 이야기를 씁니다. 이렇게라도 퍼 옮기지 않으면 아름답게 쏟아내는 녀석의 말들이 사라질까봐요.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지요. 제 기억력에도 한계가 있고요...ㅎㅎㅎ 오늘 정말 덥더군요. 유독 더위를 못견뎌 하는데 걱정입니다. 솔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