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나인데.. 혼자 있으니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아이를 위해..동생이 필요하다고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다.
나도 안다.
허나.. 우린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
우린 등을 보이면서 살고..
한 방에 같이 있지 않고
더 이상 부부가 아닌 동거인일 뿐이니까.
요즘..친구들이 전부 둘째..셋째를 가지고 출산준비와 병원을 다니고 있다.
남편의 사랑을 받으면서.
보면..괜히..괜찮은 척 하는데 더 속상만 한다.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