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사를 보니 호주에서 고양이가 세탁기에 들어가서 55분동안 3천번의 회전에도 안죽고 살어났단 기사를 보았다. 병원에서 기적이란다.
병원으로 옮겨 7일간의 집중치료를 받고 기적처럼 살어났다.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반려묘 키우는 집들은
조심해야 겠더라. 고양이들은 높이뛰어 올라가고 그러니 인덕션 쓰는집도 조심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수동으로 마춰 빨래를 하기땜에
1시간 30분을 빨래를 돌리는데.ㅎ 전자동 빨래로 돌려서 그나마 저 고양이는 살어났을거다.
주인들의 부주의로 인해 말못하는 짐승들이 고통을 받음 안되지 ..개나.고양이 키우는 집들은 조심해야한다.
우리도 작년에 개를 한마리 지인 집에 델다놓고 키우고있다. 시엄니가 키우겠다 작년에 델고왔다 ..ㅠ 본인몸도
추단도 하기 힘든판에 강아질 델고와 아들 며늘 신경쓰게하고..ㅠ 먼저살던 동네에 남편 지인이 단독주택 사는데 사정말하니 마당에 델다 놓으라 해서 남편이 매일가서 운동시키고 사료 사다주고 돌보고 있다.
작년에 강아지로 와서 이젠 성견이 되었다.
강아지땐 내가 귀여워서 울집 화장실서 목욕도 3번이나 시켜 보내고 했었다.
동네서도 인기가 많았다.ㅎ 애들에게나 어른에게나 개가 순하고 귀엽게 생겨서 지금도 인기가 많단다.
남편도 고기먹고 오는날 똘이거 고기를 몇점 챙겨다 주고 온단다. ㅎ 남편이 개 이름을 똘이라고 지어 그리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