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고개를 빳빳이 들고 그렇게 태연할 수 있냐.
니가 지금 어떤짓을.. 내가 어떤 고통을 안겨줬는데.
니 내연녀가 지금 얼마나 날 생채기 내고 있고.
니네 두연놈이 내 집에서 얼마나 뒹굴었는지..그 흔적이 절대 지워지지 않아
내가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그렇게 뻔뻔하게 웃냐.
그렇게 당연하다는듯이 앉아있냐.
절망..절망..
아이를 위해..
내 잠시 죽어있으마..
허나.. 진짜 죽는건 아니다.
내연녀의 친구가..자꾸.. 너에게 전화하는거 안다.
통화한..흔적도 보인다.
멍청한거냐.. 인간 말종인게냐
지워라.
차라리 보이지 않게 해라.
믿는척..연기라도 좀하게
사람..병신 그만 만들어라.
힘들다.
역겹다.
절망적이다.
아이만..
아이만..아니라면
지금..이런 엿같은 상황..
다 때려치운다.
너없어도
나 하나 먹고 사는데 불편없고.
나 하나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다.
허나.
아이때문에
이 좋은세상
아이 하나때문에
바보처럼
이렇게 납작..엎어지는 사람도 있다.
그래
보자.
훗날.
아니..더 먼훗날.
나도 니 면전에
애인 하나 옆에 끼고 나타나주마
네 눈앞에서 난잡하게 놀아주마
기다려라..기다려라.
맞바람.
그거 한번 해 보나.
내가 못 하나 보자.
최소한의 예의
최소한읜 자리지킴
그것조차 못 한 너에게
난.
복수를 해주마.
기대해라.
최악의 복수를 해주마
네가 이세상에 태어난 것을 후회하게 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