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심보를 바르게써야 하는것을..102호 빈집 주인한테 며칠전에
3층 사는 부녀회장이 관리비 밀린거 반절만 내라하니 돈없다며 못낸다네.
페인트칠 공사도 해야해서 돈은 한참 부족하고 우린 몇년 돈을 더모아서
페인트 공사를 해야 할거 같은데..102 미친 여자 집팔려고 내놨다는데.
심보를 그리쓰니 집구석이 팔리겠냐 일층 할머니께도 말하니 미친년이란다.
페인트 칠도 지네집 빼놓고 칠하라니..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어디가나 진상떠는 것들 한명은 꼭 있고 무식한 여편네라고 우리끼리 욕한다.
가운데 낀집 코딱지 만한거 살림집도 안되는걸 누가 사서 올까봐.
월세나 내놔야 할집을 것도 세도 나갈까 말까인 집을..2년째 세도 안나가니
팔려고 내논 모양인데. 팔아먹긴 글러처먹은 집구석으로 보인다.
주인이 심보가 글러먹은 집은 볼장 다본거다.
주인이 가꾸고 신경을 쓰고 깨끗이 관리를 해놔도 집이 요즘 매매가 안되는데.
옆동에 페인트 공사하는데 이쁘고 깨꿋해서 부럽다.
울동은 워낙에 관리비도 조금 걷고해서 모인돈도 없고. 내가 올해부터
총무를 억지로 맡긴해서 ..하고있지만. 그래도 이번에 총회비에서
돈을 좀 돌려줘서 돈이 걷히고. 우체통 교체비도 우린 돈으로 돌려받았다.
울동은 우체통이 아직 더 써도되서 회장님이 돈으로 돌려받아 줬다.
그래서 올해 생각도않은 250정도 돈이 관리비 통장으로 적립이 되었다.
우체통도 오늘아침 내가 물티슈로 대충 닦아놨다. 하도 더럽길래.
목마른이가 우물파야지..더러운 꼴 보기싫으니 청소 한거다.ㅎ내가 총무니 관리를 해야지 어쩌겠나. 들어가는 입구가 그래도 깨꿋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