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동네 슈퍼에선, 5일동안 물건을 쎄일을 하는중이다..ㅎ 그래서리
카드를 가지고 나도 쎄일하는 슈퍼를 갔다. 이슈퍼는 원래는 내가 거래하는
슈퍼가 아니다. 내가 10년 넘게 거래하는 단골 슈퍼가 시장에 따로 있지만..ㅎ
소비자 입장에서, 쎄일하는 슈퍼를 안가보면 어디까지나 내가 손해보는 장사라서..ㅎ
슈퍼엘 가보니, 쌀도 내가 거래하는 슈퍼보다 5천원이나 더 싸고 세제들도 모두가
싸고, 아들놈 먹을 간식거리도 싸고, 암튼 쎄일 제품은 모두 하나씩 두개씩 더사다가
집에다가 쟁여 뒀더니..ㅎ 남편이 그런다 이젠 그만 사라고..ㅎ 나는 아니라고 세제고
휴지고 썩는것도 아닌데. 이럴때 사두는게 남는거라고..ㅎ 울집은 휴지도 많이 쓴다.
그래서리 암튼 생활 용품을 모두다 사다가 쟁여 뒀더니..ㅎ 석달은 거뜬히 쓰겠지..ㅎ
돈만 있음 더사다가 두겠고만..ㅎ 필요한거 왠만큼 사다 뒀으니.. 이젠 마침 쎄일도
끝났고 하니 돈을 고만 써야쥐..ㅎ 이슈퍼는 원래가 장사가 안되는 슈퍼라서..주인이 자주
바뀌고 있는 중이다. 이번 주인은 또 얼마나 버티고 나갈지 모르겠다.
시장 슈퍼보다, 같은 제품이 백원이래도 비싸면 비싸지 결코 싼제품이 없길래 찾아보면
싼제품도 있는지 모르지만 내가 사는 물건이 어떤건 5백원씩이나 값이 차이가 나고 그렇더라
그래서리 좀 멀더래도 시장 슈퍼를 가서 내가 거래하는 슈퍼서 물건을 주로 사오곤 했는데..
요즘 그슈퍼에선 내가 왜 안오나 할거다..ㅎ 거의가 이틀에 한번꼴로 가는 슈펀데 지금 며칠째
내가 안가고 있으니..ㅎ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리 돈 10만원 들고 마트가도 별로 산것도 없는데
10만원이 훌쩍 넘긴다고 모든 주부들이 하소연이다.. 소비자 들은 그래서 쎄일할땐 무조건 물건을
사두고 본다. 나야 동네 슈퍼만 거래하다보니.. 마트 갈일도 없지만서도..ㅎ 운전도 못하니
택시타고 시내 가봐야 손해다.. 그래서 동네 마트가 이렇게 쎄일할땐 한번씩 그덕을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