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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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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냄새 나는 내글이 좋다.


BY 살구꽃 2010-07-01

오늘은  작가노트를  열어보니,  그동안   미숙한 글이지만  한편씩 올린게

2백 세편이 더라,   주로 내글은  우리 친정땜에,  시댁땜에  속썩는 문제등..

생활속에  이야기 글이지만,  난원래,  생활속에  이야기 글을 더 좋아한다.

가식없고, 꾸밈없고,  있는 그대로의  삶의 이야기들..  배움이  모지라서  아는것도

짧아서리,  어느땐  글쓰다가,  더잘  표현하고  싶은데..글이 막힐때..쫌 속상해도..

그래 내가  무슨  프로 작가냐.. 난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지.. 이럼서  내맘을 달래곤 한다.

내가  머  출판사에다,  책을  출간 할것도  아니요.   그냥  내맘에서  우러나서  쓰고.

나만  만족하면  되지..  안그래..ㅎ  글을  올리고도,  오타는  없는지  두번씩  확인하고.

올려도  읽다보면  오타도  눈에 띄고  하지만,  그래도  난,  토속적이고,  꾸밈없는  내글이

더좋다..ㅎ  글잘쓰고,  인기가  많아서,  댓글이나,  조회수가  많은  어느  님들의  글을보면

어느땐,  약간  샘도나고,  그렇지만..ㅎ   어디까지나,  난,  나니까.  남과  비교하다 보면

내자신만 , 비참하고,  초라하니.. 있는 그대로 , 내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참... 내자신을  비난하고,  남과  비교하고,  그러고  산 세월이,  무수히  많았던 나기에..이젠..

그런거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생긴데로   이 한세상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도록  노력하다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