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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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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함께사는 시엄니치고,며늘 칭찬하는 시엄니 없더라.


BY 살구꽃 2010-03-28

며늘과,  한잡에 사는  시엄니들은   절데로   며늘의   칭찬을  하지  않더라..

같이사는  며늘의  고충은,  하나도  안알아 주고..  대부분  며늘의  험담만 늘어놓더라..

당장,  울엄마만  봐도  그렇다.    울엄만  지금  3째  아들네서   사시는데..   그며늘과

울엄만,  물과, 기름도   그보다  날거라고...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  성격끼리,  한집에서

서로,  니똥이 ,구리니,  내똥이  구리니... 이렇게   고부갈등  심한집이  또있을까...

나도,  예전엔 ,   무조건  울엄마  말만 듣고  엄마편을  들었는데..  지금은   나도  .무조건

엄마편만   안든다.    엄마보고,  좀  승질좀   죽이고   며늘좀  예쁘게   봐주래도...

그게참...  사람이   한번   밉게 보면,  12 가지가  밉다고..   하나도  이쁜게   없댄다..ㅎ

글고,  가만보면,  그올케도   미운게  미운짓만  하는거 같다.     지귀염  지가 받는건데..

엄마말,   가만 들어보면..   밉상맞은 짓만  골라해대니...ㅠㅠ  그래도  난   엄마보고  참으라고,

그런다..  어쩌냐고..  오빠를 봐서,   날봐서   좀   참고  살라고..  엄마를  달래기도..  이젠

지겹고..  짜증난다.    아니 ,내가더   스트레스  받는다..   왜케들   70대  시엄니들은  며늘의

말이  씨가  안맥히는지...울시엄니도  그렇고... 난 그래도   아직은   시엄니랑,  한집서  안살지만..

언젠간,  노친네  거동하기   힘들면..  모셔야 할날이  오겠지.. 아니   지금도  울,시엄닌  며늘과

사는게  엄청  좋을줄 알고.. 은근히   속내를  내비친다..  한집서,   두 여자가,   사는게   그리

녹녹 하다면..  고부갈등  이란 말은   아예  생겨  나지도   않았으리...  정말이지,  혼자서  밥끓여

먹을   기운만   있다면..  절데로  며늘과 ,한집서  아옹 다옹   거리며  살게  못된다... 

같이사는   며늘은   모든지  밉게 보이고..   한달에,  한번와서,  용돈 주고 가는  며늘은  이뻐하니..

글고,  내가봐도,  이올켄  말 한마디래도,   울엄마에게   이쁨 받게  하더라..  한가지   흠이라면..

 

아직   아기가  안생겨서..  나도 ,그렇고  울엄마도  그렇고    니덜끼리나   싸우지  말고   잘살라고.

볼때마다  그런다.   힘들게   시험관 아기   만드는거,  그만   두라고..  올케가  나이도  많고..

인력으로  안되면  할수없는거지..   엄마가,   낼모레면,   병원 갔다가   울집으로  해서   가는 날이다.

올때마다,  난   엄마의  넋두리..  올케욕을  한바탕  나에게  퍼붓고  하소연  하고  가시는데..  이젠 정말

그놈의,  똑같은   레파토리  듣기가  싫다..   친정일은   골아프고,  짜증  나는 일 뿐이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