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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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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그리 돈벼락이 빗겨갈꼬


BY 살구꽃 2009-12-09

며칠전  토요일날  로또  번호가  4개가  맞아서 ...얼마나  아쉽던지  울아들이

찍은  번호는 3개가  맞고요,   몇년전에도  저희 로또  맞을뻔  했거든요.

그때는  5개  맞아서,  세금때고  130 만원  찾아서  동기간에  생활비 쓰라고

좀씩  나눠주고,  시어머니,  친정엄마 , 용돈  드리고  했는데..   이번에도  아쉽게

행운이  빚겨  갔네요..  울남편 보고  제가  그거  복권으로  다 바꾸자고  하니

3장만  복권사고,  나머진  돈으로  바꿔서  담배 산대요..ㅎ   그놈의  담배는..

로또  맞는  이들은  먼복에  그리  맞는지..  나도  맞으면  우리 집도  사고 ,새차도 뽑고

동기간도  좀  나눠주고,  불우이웃  성금도  좀  내고  하겠고만..   에혀  내복에  먼놈의 로또래..

어제도  로또  번호  3장  찍어서  울남편 보고  바꿔  오라고  주면서  담주를  기약해  본다.

맘보를   곱게  쓰고   살다보면   언젠가  행운의  여신이  내소원을   들어줄 날이  오겠지..

그동안    내위치에서,  내형편에   동기간에  할도리  다하고   맘보는  잘쓰고  했으니..

앞으로도,  나의  신조 대로   착하고  정직하게  살다보면   꼭  좋은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