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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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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행사 끝


BY 살구꽃 2025-05-09

어버이날 행사 무사히 지나가서 속이 후련하다.
아들도 와서  세식구 시댁가서  어머님 모시고 동서네가 예약한 식당가서 닭백숙 먹고 내가 얼른가서 계산을했다.
그리고 다리밑에 물가로 가서  동서넨 다슬기를 잡고.
그늘에 우리들은  돗자리 깔고 앉아서  낮잠 한숨 잘사람자고. 어머님과 말벗 조금 해드리고. 병원들러서 어머님 혈압약타고. 어머님 집으로가서 동서가  사온 동태찌개 끓여서  저녁을 먹고 우리식군 집으로 돌아오고.

동서넨 하룻밤자고 오늘 아침에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돌아와  걸레질하고 피곤해서 누우려하니. 띵동 문자가 들어온다.
   확인결과 형님딸이  남편과. 내게 용돈을 보냈네.ㅎ

요즘엔 계좌번호 몰라도 송금이되는  좋은세상이라.
안받으려다 카카오페이 수락해서 조카딸에게 용돈을 받긴했지만..ㅎ 맘이 안편하다.시집갈때되니 철이 들어가나 ..ㅎ 8월달 조카딸 생일에 다시 우리도 용돈으로 돌려주자 하면서 남편과 둘이서 웃으며 받았다.

이렇게  5월의 어버이날 행사가  무사히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