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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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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래도, 기분이 더러운데.


BY 살구꽃 2009-07-24

오늘 새벽에  남편을 먼저,  출근 시키고,  그담에  아들놈  7시 15분에 학교로

내몰고,  나는  티비를 조금  보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꿈을 꾸다가  잠이 깼는데,  깨고나서도   기분이  드럽다.   가끔  꿈속에서

남편 꿈을  꾸는데,  꿀때마다  꿈에서 꼭, 싸우는  꿈이다..  한번도  좋은일로 꾸다가

깬적이 없다.   예전에도  가끔  그렇고,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모처럼  꾼 꿈인데..

꿈속에서,  내남편이  바람이 나는 그런 꿈이다..  나는  그바람을  막으러  점쟁이를

찾아가서,  생쑈를  하는  그런 꿈이였다.   깨고나서도  얼마나  기분이  드럽던지..ㅎ

남편이  옆에 있었음,  아마도  내가  지롤을  했을텐데..ㅎ  없어서  아쉽다.

요며칠  내가,  맘이  불편해서, 그런 꿈을  꾼건지..  꿈에서 남편과,  즐겁게 보내면

좋을텐데..  꼭  싸우는  꿈을  꾸는지,  모르겠다.  평소엔  잘 안싸우는데..ㅎ

나는  꿈이래도,  이리  기분이  울적하구  드러운데..  그런일을  몸소 겪는  여자들은

얼마나    맘이  지옥일까나..   부부로 살면서   이런일은   절대로  겪지 말아야  할텐데..

남자라면,  어디  열여자  마다할 놈이,  한명이나  있을까   말이다.

하기사,  여자도  마찬가지로   그럴테고..ㅎ  안그런  여자는  한두명  있을거  같기도  하고..ㅎ

멋있는  남자가,  좋다고  덤비는데..  나같어도  싫지  않을거  같으니  말이다.

요즘 여자들,  애인을  키우는  여자들  많더라,  그것도  능력 이라니.. 내사.. 지금은  그럴 능력에서

빠지니..  몸매가  무기니.. 따라올 놈도  없고..ㅎ  얼굴도  이젠  기미에, 잡티에.. 에고고,,

피부  좋다는말  아가씨땐,  많이 들었는데.. 이젠  얼굴이  완전  삭았다. 

몸댕이에,  생기는  피부병도  그렇고.. 그러니  남자가  왔다가,  기겁하고, 도망 갈것이다..ㅎ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좋은시절  다갔다..ㅎ  아까운  내청춘  어디서  보상을  받을꼬...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