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행사는 빨리도 돌아온다,ㅎ어버이날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오고있다.
시엄니 주려고 화장품하고 식혜 30개용량 한박스 벌써 사놨다.
남편은 7일날 밤이나 아니면 8일날 새벽에 올거란다.
8일날 가서 점심이나 사주고 넘어오려 한다.
작년 어버이날엔 시엄니가 우리가 도착하기도 전에 술이취해 있어서 속이상했는데..ㅠ
올해는 술취해 있지 않기만 바랄뿐이다.
요즘엔 술을 덜먹는가 싶기도 한데..작년에도 몇번의 입원과 수술로 속깨나 썩이더니.
요즘엔 시엄니가 입원안하고 잠잠하니 자식들도 맘이 편하다.
오늘 아침에 배추 김치 한통 담아놨다. 맛이 있거나 없거나 그래도 김치가 있어야지 든든하지.
무우김치 조금있고 배추김치가 떨어져서 담기싫어 미루다가 오늘아침 담은거다.
고갓 일 조금 했다고 오늘은 허리가 좀 아프네.ㅎ 안마의자서 안마받고 하니 좀낫다.
내일 사우나 가려했더만 비소식이 있네, 하루 미뤄서 금욜날 가야겠다.
남편이랑은 매일 전화통화한다.ㅎ 할얘기도 없지만 ..ㅎ 마누라 죽었나 살었나 안부전화지.
남편 아니면 내게 전화해줄 사람도 없다.ㅎ
요즘 혼자있다보니..심심하기도하고 남편이 집에있음 남편 시다바리 하느라 힘은 들지만.
너무 오래 나가있으니 이제그만 집으로 왔음 싶다.ㅎ 오면 또 귀찮기는 하겠지만.ㅎ
5월 한달만 더하면 일이 마무리가되서 집으로 완전히 복귀 할런지 모르겠다.
날씨가 하루하루 온도차가 다르니 정말이지 감기 걸리기 쉽상이다
.
오늘은 또 현재 밖에 기온이 27도란다.체감온도는 28도고. 내일 비오고는 몇도 떨어지고.
오늘은 긴소매 하나만입고 운동하러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