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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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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을 갖구 살자.


BY 살구꽃 2009-04-30

요즘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여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을 갖고 살자.

몸은  겅강한데, 정신이  온전치 못하면  그얼마나  슬픈 일인가,  물론  지금의

우리 현실이 그대를  속이고 힘들게 할지라도,  절대  약물에 의존해선 아니 된다네,

약은  순간의  쾌락만  가져올 뿐  결국엔 몸만 축나고 정신은  점점 혼미해 질뿐이지,

어찌  그걸  알면서도  순간의  쾌락만  쫒아가려 하는가,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이

아무리  고달퍼도  신은  우리 인간이  견딜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준다고 하지 않는가.

그걸  잊지 말고  현실에 맞서서  한번 부딪혀들  보라고 하고 싶네.  나 또한  얼마나.

지구력이  부족한  인간인지. 나는  내자신을  잘안다.  그래도 자꾸  맘속으로 세상을

부정하지  않고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살려고  노력하는  인간이  되려고  한다네.

요즘,  울아들도  이제 고 1 이건만  벌써  저리 공부가 힘들다고  하니 엄마인 내맘이

사실  걱정이 많다.  낼부터  중간 고사를  보는데, 요즘  야자 시간에 공부에 집중이 안돼서

죽겠다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러네요..저는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잘안되니  스트레스가

많은 가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네요.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하는데로  하라고..지친구도

중학교때  상위권이던  녀석이  울아들과  같은 급수가  됐다고.. 가끔  친구녀석을  몰래

훔쳐보면  그녀석도  공부가 집중이 안되는지 멍 때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놈의  공부가  먼지.

아들아 !  아직  갈길이 먼데  벌써 지치면  안된다.  시험 끝나면  한약좀  한재 먹이려고  합니다.

아들은  됐다고  안먹는다  하는데.. 공부도 체력이 따라 줘야 하니  한의원에  데려가  진맥하고

약좀  먹여야  제맘도 좀 안심이 될거 같고, 감기만  걸려  콜록 거려도 제맘은  철렁 합니다.

애가  하나라서  저는  더 그런가 봅니다.  울남편도  한약좀 해줘야  하는데.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나, 감기도 잘걸리고  잘낫도 안하고  속상해요..  지금도  아직  약간의  감기가  남아서,

기침을  하는데. 좋다는 민간 요법은  다해줬는데.. 집안에  가장인데  아프면  안되지요.  글타고

내가  경제력이 있길하나,  남편이고,새끼고  아프다 하면  아주 심란허고  속상해요.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ㅎ  아니지  온 식구가  건강해야  하지만요.  아무리  돈이 많음  머해요.  그저 몸땡이

건강한게  젤이지요..  겨우내  먹구 집안에서  뒹글 거렸더니  글쎄 저울의  눈금이 올라 갔어요.

 

살빼야  하는데, 딥다  먹어 제끼고, 운동은 안하니..ㅋ  이제 날도 따스해 져서 운동해야  하는데..

이놈의  작심하루 ..ㅎ 생각은  있는데 ..실천을  안하니, 문제로다.. 동네라도  한바퀴씩 돌아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