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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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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맘이 허전하고 쓸쓸할가나..


BY 살구꽃 2009-03-21

사람에게  정을  안주고 살아서 그런가..솔직히 사람 사귀기가  겁난다.

한마디로 정주기가  두렵다..정주고 의지 했다가  맘의 상처 받을가봐서..

예전에 그런 경험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뒤로 사람을 많이 사귀지도 않는

성격이지만 다들 내맘 같지 않고 아니 코드가 맞는 이를 못만나서..글고

가끔 외로울 뿐이지 많이 힘들진 않기에..난 차라리  혼자 즐기는게 더좋다..

아짐들 여러명 어울려 시끌버끌 거리고 다니는 것도 싫고..자식자랑,남편자랑.

맨 그소리가 그소리고..난척 하는  여자들  젤로 싫어 하는 성격이라서..

그냥  힘들때 빈말이래도 위로해주고,토닥여 주는 정도가 나는 좋다.

이방에서도 아직까지 썩 맘이 가는 분을  만나진 못했지만..아니 내가 너무

맘의 벽을 두니 그럴수도 있지만..크게 개의치 않는다..다들  내맘과  같을순 없으니..

그저  내방에다  내맘의 넋두리  할수 있어서 좋다..

 

 

 

외로워  마세요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미움도 이제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이젠 안녕~

 

으~구  화창한  봄날에  그만  청승 떨고  샤워나  하러가야 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