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를 유치원에 보내고 설거지며 집청소를 다해놓고 한가한 나만의 여가시간이다.
그동안 중국에있는 큰딸에게 다하지못했던 말들 엄마와 딸사이의 이런저런감정들을 느끼고
알고저 메일을 보내고나서 여기 아줌마닷컴으로 들어왓다. 가입한지첫날쓰는글이다.
초딩 새내기같은 어리버리한 내맘과 내실력, 그리고 내성격까지도 여기서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선배분들의 따듯한조언과 가르침으로 나날이 성숙되여가고 여물어갈꺼라고 나는 굳게
믿고있다. 세상을 좀살아왔지만 아직도 좀더 많이 살아야하는 불혹의 나이라서 아직도 모르
는게 많은여자라고 자칭하고저 선배이며 친구같은 많은 네티즌들앞에 감히 보잘것없는 나의
글로써 지금까지살아온 나의 내면세계를 펼쳐보이려고 한다.즐겁고,행복하며 속상하고 슬픈
많고많은 감정의 향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다는모르지만 지금까지 나혼자 꽁꽁묻어왔던 나의
내면세계가 세상사람들과 교감하고 공감하는 그런바램으로 설레는맘을 가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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