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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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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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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랏빛 소국 2007-09-13

늘 아쉬운 나..

시간이 아쉽고.. 내 상황이 그렇고.... 그가 항상 아쉽다..

나보다 더 날 아끼는 사람...

내가 이렇게 약해지다니...그와 있으면 늘 꿈속을 헤매듯 현재를 잊어버린다.

늘 '욕심이다'라며 바라는 걸 얘기하는 그 사람...

난 항상 그 욕심을 꿈꾸어 본다...

그 사람 마음이 아프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나와 함께 있을때의 설레임만 가지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아침 출근시간의 커피타임...

나중나중에 나랑 그가 함께 하든 또 불행히 아니든...

문득 문득 우리의 아지트가 떠올라 혼자 가 볼것같다...그러면 지금의 설레임을 모두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겠지..

이 사람 아니고는  이 기분을 이 느낌을 절대 느낄 수 없으리라.....다시는 ...

이런 가슴 설레이는 사랑을 할 수 없을꺼야...

두근두근... 쿵쿵쿵....마냥 좋은..

내가 더 욕심이 많은지 모르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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