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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BY 플러스 2024-08-28

소설 <찬란한 그늘>이 전부 올라왔어요.
올 여름 무더위를 내내 이 아이 수정하고 시길 작업하고 또 수정하고 그러면서 넘겼네요. ㅎ
짐작하시겠지만, 독일이랑 오스트리아에서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해서 많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진솔한 얘기들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또 마음 쓰이는 분들이 많아서 염려도 많았지만
더 크고 중요한 가치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교보, 알라딘, 예스24에서 구입 가능하고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납본 요청이 오는 걸로 봐서,
나중에 중앙도서관에서 열람도 가능한 거 같아요.

짧게 소개를 드리자면
소설은 3부작으로 되어 있어요.
1부: 닿을 수 없는 것들
2부: 선과 악의 경계
3부: 존재를 붙드는 힘

책은 8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권의 제목은 다음과 같아요. ㅎ
1권: 바람 부는 날
2권: 봄날, 아지랑이
3권: 비탈
4권: 핏빛 하늘
5권: 배반의 시간
6권: 세 개의 가시
7권: 포도원을 관통하는 바람
8권: 혼돈의 땅


종이책으로 냈다면 더 좋았겠지만, 권수가 많다 보니 출판사를 찾으려는 엄두를 내지 못했어요. ㅜ
기회가 되면 종이책으로도 찾아뵐 날이 있겠지요? 그러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ㅎ
읽어 봐 주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도 주세용~~ ^^
물론, 아낌없는 조언도 부탁드려요. 전자책은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