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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는 바꿀수 있어도 운명은 바꿀수 없다고 하신다.


BY 행운 2024-08-01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뜻대로 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
이 세상 수 없는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사주 팔자가 

똑 같은 사람이 있을까 아닐 것이다..

비슷한  사람은 있을지라도 아마 같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 사람마다 복을 타고난 것도 죄를 안고 태어난 것도

 모두가 가지 각색이리라.
 

그러다보니 사람의 삶 역시 다 조금식 차이가 있고
 또 그에 따라 사주 팔자도 다르지 않을까 싶다.  

어떤 이는 쉽사리 이루는가하면 어떤 이는

 아무리 애를 써도 힘들고 힘들다.
또 아무리 고생을 해서 가진다해도 그것이 자신의

손안에 머루는 시간은 잠시인 경우도 있다.
다른 사람 좋은 일 시키는 일이다.

나 역시 아무리 가지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가질 수도 없었고 언제나 잠시 스쳐가는 인연으로
머물다가 다른이 손아귀에 들어가고 만다. 허무할 만큼 ,,,,,,

아무리 주지 않으려고 발악을 할 만큼

 발광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물론 그렇게까지는 해 보지 않았지만 ,,,,,,
그런데 하늘에 뜻을 미륵 부처님의 뜻을 받들며

살아오면서 하늘에서 일러주시는 대로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살아오면서 오직 참 사랑을

나누며 살려고 더 많이 노력을 하다보니 그 세월이 어느사이
30년이 넘었고 나쁜 것들은 아주 조금씩 없어지면서

 좋은 복 또한 조금씩 쌓이다 보니
 서로의 뒤바뀜을 느낄수 있었고 알수 있었다.

우리는 창문 틀에 내려 앉는 먼지는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난 후 보면
 먼지가 이렇게 많이 쌓였나 싶을만큼

쌓여 있어 놀랄때도 있다.

이렇듯  우리 삶에 있어 모든 것은

 그런식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오랜 세월 나쁜 것은 없어지고 이제는

 내것을 오롯이 내가 가질수 있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만큼 내 사주팔자는 바뀌었다고 하셨다.

하늘에서는 말씀하신다.

지금부터는 "너의 존재가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이다".
허니 이제부터는 "너 자신을 아주 귀하게 여기거라 "하셨다.

그런데 사주팔자는 노력에 따라서 고칠수 있지만 

운명은 고칠수 없다고 하셨다.
그 말이 맞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8-9살 어릴때

어느 여승께서 우리 집에 시주를 얻으려 오신적 있으시다.

그때 마루에 서 있는 나를 한참을 보시더니

 친정 엄마에게 하시는 말씀이
 "저 아이 나를 주시면 제가 잘 키우겠습니다" 하셨다.

그런데 친정엄마의 대답은 단호했다.
저 아이는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어린 마음에도 엄마의 그런 말이 너무도

서운하게 들렸지만 아무말 하지 않았다.
스님께서는  또 다시 말씀하셨지만
 엄마는 역시나 안된다고 하신다.

 스님께서는 한참을 나를 보시더니 아깝다는
말씀과 큰 사람이 될수 있으련만 ,,,,,,
,,,,,,,,,,,,,,,,,,,,,,,
그런데 그로서 내 운명은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잠재함은 소리 없는 내면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던 것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 한번씩 절에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할 수가 없었다.
결혼을 해서 절에 가기를 원했지만 그 남자는
 나를 꼼짝도 못하게 하였다.

그런 이유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였다. 
아마 그것이 내면에 숨어 있던 운명이었을까,, ,,,
 ,,,,,,,,,,,,,,,,,,,,그런데 어느날인가 딸이 음식만 먹으면 배가 
아프다고 하고 식은땀을 흘리며,,,,
 별 짓을 다 해도 낫지 않았다. 

내가 잡은 그 줄이 운명의 줄인줄도 모르고 죽어가는
딸을 놓치지 않으려고, 또 내가 살기 위해서 잡은 것이
운명의 줄이라는 것을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된 것이다.
 사람에게는 운명이 세번 찾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가 모르고 놓치는 것이다.

나 역시도 세번째 놓칠때 알수 있었다.
그런데 운 좋게도 나는 덤으로 한번 더 찾아 온 것이었다.
정말 우연한 일로서 ,,,,,,,

결국 딸의 병은 미륵부처님 약으로 깨끗하게 씻은 듯이 
나을 수 있었다. 

하여 운명의 줄은 자연스레 이어졌고 나는 그때는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놓지 않으려 애썬 것이
운명의 줄이었다.

내 운명은 부처님의 뜻을 받들며 살아가는

것 부처님 밥을 먹어야만이
제대로 온전한 몸으로 살아갈수 있는 사람이었던 같다.

뒤돌아보면 주마등처럼 흘러간 그 세월들,,,,
지금도 운명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그럴 것이다.
,,,,,,,,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장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보낸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나를 떠미네~~``
 
아무리 벗어나려 하여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운명의 밧줄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