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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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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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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번째


BY 진주 2008-03-31

2008.  03. 29.

 

작은아이 생일이다 주인공은 군생활 10개월 이나 되었다

엊그제 같은데 ....

큰손으로 나의 손을 꼭 감아쥐며 다녀올께요 ! 했던 때가 말이다

아들 잘 지내고 있지?

몇칠전에 보낸 좋은글 잘 읽었다고 전화로 답하고 무소식 이다

그곳에서 소대장님이 케익이랑 선임이 목욕 바구니를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왜 나는 미안한 마음만 앞서는지 모르겠다

아들아 어느곳에 있든지 감사 하며 사랑 하며 모든이와 화목 하게

지내라 일교차가 많은 산간 에서 근무 하는 아들 정말 자랑스럽다그리고

군생활 마친 후에 무엇을 할것인가?

간간이 생각 한다는 말 네 말대로  입대전 아르바이트도 여러개

해 보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쉬운것은 공부 라고 말이다

쉬운일은 아닐 것이고 노력 해야 할것이다

마음을 다부지게 먹어야 한다

그럼

4월중에 휴가 나오면 보자

늘 기도 하는 엄마가

저녁 먹기전에 몇자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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