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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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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BY 진주 2007-09-02

2007  09 02

아이고  팔 이야 허리야 !

갑자기 가게된 동남아 여행 베트남 북부 하롱베이와 캄보디아 앙코르왓을 다녀왔다

친목 모임에서 일부는 경비 조달이 되고 일부는 개인이 조달해서 갔는데 남편이 흔쾌이 승락을 하고 일주일간 더운 나라에서 보내고 오니 여기는 폭염 중 이다

 

비행기로 4시간을 걸려서 하노이공항에 도착 가이드를 상면하고 호탤로 2시간을 달려간다

비행기안에서 답답하고 좁고 그속에서 석식을 하고 아무튼 집을 떠나니 고생길임을 알면서도 .....일행이 탄 버스는 계속 어둠을 뚫고 새벽2시에 호탤 도착  우리 일행은 모두 4명

2명씩 방 배정을 받고 내일 하롱베이 라는 곳을 간다

 

넓은 바다에 명 나라 용이 위험에 처한 베트남을 구하고져 토해낸 불 덩이가 바위가 되어

3000여개의 석회암이  우리나라 처럼 푸른 바다가 아닌 회색빛 바다에 박혀있는데

장관 이다 그리고 바위 수준도 있지만 산처럼 높은 바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는것 닭형상이

뽀뽀 하는것 조금 돌다 보니 답답함을 느꼈다

수평선은 보이지 않고 갈매기도 없었다 그리고 작은 배들은 관광객이 탄 배 주의를 돌며

원 달라를 외쳤다

이어서 동굴을 보러 간다고 했다 어찌 더운지 제주도를 상상 하면서 시원 하겠거니

헀더니 습도 때문에 더 더웠다  동굴 속은 아기자기 동화속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이 베트남에도 존재 하고 남근 처럼 생긴 바위 여자의 유방 처럼 생긴 바위 가이드 의설명을 듣고

이동굴은 바다속에 있었으나 지금은 산처럼 되어 끈임없이 올라가는 동굴 이었다

그리하여 배를 타려면 다시 선착장 까지 내려 가야했다

야자수를 마시고 갈증을 달래고 에어컨이 달려있는 버스로 간다

그런데 눈이 가렵고 식욕이 댕기지가 않는다 더위를 먹었나 보다

버스는 또 달린다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 오토바이가 대형 버스가 지나가도 겁도 없이

더 속력을 내고 차선도 없고 안내판도 없는 곳을 신호등도 없는 길을 집단 오토바이부대가

달린다 길을 바꿀때는 속력을 줄인단다 그러니 대형 관광 버스는 파도치는 배다

그러니 멀미가 나기 시작 한다 상점에 둘러 보러 버스가 정지 한다 아이고 살았다!!

둘러 보니 오디를 쥬스로 만든것과 쌀을 원료로해서 만든 잴리를 샀다

베트남은 1년에 3모작 을 하고 쌀 수출국 이기도 하다

계속 오토바이 물결 오토바이는 내가 제일 싫어 하는것 중에 하나 큰 아들도 가끔 타지만

나의 불안감은 출근 잘했다는 전화를 들어야지만 안심 이된다

버스는 출렁 출렁 이곳 오토 바이는 급하면 급한 버스가 피해서 가야 한다나

완전 오토바이 무법 천지 버스운전했던 베트남 기사가 존경 스럽다

다왔다 그런데 먹지도 않은것을 확인 이라도 해야하듯 토했다 비닐 봉지에다

그리고 가이드가 괜챦냐고 묻는다 약국에가서 약을 짓고 안약과 위장약을 사야했다

저녁은 한식 인데 먹지 말아야 할것을 한수저 먹은게  안좋았다  한방에 같이 자는 성용이 엄마가 바늘로 따주고 더운 물에 몸을 담구고 계속 더운 물을 갈아 가면서 욕조에서 2시간정도를 버텼다 몸이풀리고 성용이 엄마에게 고맙다고 이번 모임에 가면 이야기 해야 겠다

내일은 베트남 사람들의 정신적인 지주 호치민이 잠든 모습을 보러 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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