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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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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러 가다


BY 진주 2007-04-26

2007  04 26

조반 전에 친구가 전화 한다 블로그 찿아 간다고 머그를 쳐라 일러주고

몇칠전에 메모 해두었던 시를 몇편 올려 놓았던을 그친구가 기억 하나보다

무소유 . 나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청산은 말이 없고 등등 이다

그리고 밥을 먹고 전화 하란다 전화해서 왜? 오늘 영화 보러 갈까 한다 나도 답답한김에

그러자고 해서 11시30분에 만나자고 했다 부지런이 준비하하는데 TV 에서 주부들이

집에서 X-RAY  찍는이유는 주변 에서 가장 가까운 남편이 평소대로 살아 하면서 아내의기를

망쳐놓는단다그러니 용기를 주어야 할 사람들이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니 아내들은 꿈을 접는단다 그방송 보고 어머 늦겠네 11시 55분 날아라 허동구 예약  했는데......

봉천 까지 가는데 11시 25분 이네 친구에게 전화  조금만 기다려라 양해하고 만날 장소에 도착 해보니 친구가 안 보였다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햇살 좋은 양지쪽 의자에  앉기전에 표를 사고 돌아보니 친구가 오고 있었다 어서 들어가자 극장안은 평일 오전이라  이렇게 관람자가

모두 2팀 이다 앞 사람 머리 볼일 없어서 정말 좋았다

홀 아비가 병든 아내를 먼 저세상으로 보내고  아들  허동구를  길러 내는 이야기 아들이 약간 모자란듯한 4학년이지만 유치원 수준 정도  휘엉청 달을 보며 해가 없다고 밤새 닭을 세어 보란다 닭ㅇ한 마리가 담을넘고 닭 두마리가 담을 넘고......아비는 아들을 그렇게 재운다

그리고 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반기지 않는 친구 선생님을 위해 물 주전자를 열심히도 물을 나른다  동구는 학교가면  짝이있어서 좋아 한다 짝은 동구를 무지하게 싫어 했으나 나중에는 우정을 느끼는 장면 하얀 도화지 같은 동구를 나는 이해한다

어쩌면 우리들 내면에 천사같은 동구 같은 마음이 없으면 삭막 할것 같다

좋아하는것 자기가할수있는일 얼마나 열심으로 하는지

단지 해야하는일을 모르는것 뿐이다 

어떻게 하는지 모를 뿐이다

천사마음의 비율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이해타산 이란 정상인들의 이야기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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