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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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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기다리며


BY 김효숙 2007-04-15

이웃사랑.. 

 

앞으로는  더욱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준 친구들이 있어

나는 결코 힘들다는 말도 하지 않을것이리라

피곤한 일상중임에도

달려와준 친구들이 있어  힘찬 세상을 살아갈 것이리라

 

식사값을 받은것이 못내 맘 아프지만

남편이 있으니 어쩌랴.

그냥 내맘은  공짜로 주고 싶었는데 맘이 싸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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