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아!
인생은 언제나 용기있는 자의 몫이다. 수도 없는 생각과 번민끝에 내린 결정, 그리고
선택, 그다음은 자기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끊임없는 끈기와 참을성으로 인생의 승부를
건다.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는것이다. 자포자기는 절대로 안된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가는 일만 남았다. 인생은
단거리 코스가 아니고 길고긴 장거리 코스다.
언덕도 있고 구릉도 있고 산도 있고 강도 있고 쉬어갈 정자도 있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수도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함께 손을 잡기도 하고 볼을
부비기도 하고 어깨동무하기도 하고, 싫다고 미웁다고 눈을 흘기기도 하고 , 좋다고 반갑다
고 얼싸안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이모든 행위에는 용기와 선택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하다. 자신과 주위를 위해서 감당할수 있고 조화를 이룰수있는 그런
결정과 선택이면 더이상 바랄나위가 없을것이다. 큰고비를 잘 넘기고 안착된 상황으로
느껴진다. 언제나 네 옆에는 크고 넉넉한 남편이 있기에 같이 하면 모든일이 해결되리라
확신한다. 남편에게 늘 감사하고 많이 사랑하거래이..... 그러면 사랑은 부메랑이 되어서
다시 네게로 돌아오는 거니까.
외숙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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