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 밤10시면 남편 주몽 볼사람 모여라 간식거리 뭐없어 한다.
주몽 보면 떡이나오나 밥이나오나 다음날 아침 일어날 생각을 해야지
괜찮아! 송일국이가 연기도 잘 하고 멋있기는 하지만 한시간 십분 정도를 두눈 동그랗게 뜨고 주몽만 보면서 일장 연설 까지 한다. 소소녀가 이쁘다는둥 고구려를 주몽이 세울꺼야 전쟁에서 이길꺼냐 ......
MBC 방송국에서 우리남편 표창장 안주나 축구를 볼때는 저두 같이 치킨 시켜놓고 보니까 좀 이해가 가지만 11시가 넘어까지 막둥이 1학년까지 앉아서 시청을 하니 난 좀 화가 납니다.
한시간 10분에 고구려 역사 책을 읽으면 하루면 주몽에 대해서 다 읽겠다 6학년 큰딸 아빠랑 보지말고 책읽자 하니까 송일국이를 생생하게 사극으로 보고싶다고 아빠편이다.
둘째는 4학년인데 졸려 일요일날 재방송본다면 들어갑니다.
주몽 보는 것도 좋지만 다음날도 신경좀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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