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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만기


BY 살구꽃 2023-10-06

오늘은  한달에 20만원씩 넣은 1년자리 정기적금이 만기라서 마을금고가서 적금타서 200은 묶음 통장에 입금하고 다시 1년자리 한달에 30만원씩 적금통장 하나만들고 왔다.

남편 작업복바지 기모들은거 고무줄바지 두개 사오려하니 아직 겨울바지 진열대에 안내놔서 담달에나 가서 사와야 할거같고. 대신에 집에서 잠옷겸 입으려고 5천원자리 티가 예쁘고 내게 맞을거같아 적금탄 기념으로 내옷만 두개 사서 돌아왔다.

역시나 돈이란 사람맘을 든든하게 해주고 기분좋게 해준다.
사실 우린 수입이 불규칙해서 적금들기도 불안한 실정이지만 넣다가 못넣게되면 말자 이런맘으로 일단 계약을 하고 적금을 넣고있다.

50만원씩 들어가는 적금도 이달만 들어가면 벌써 8번을
넣게되어 400이 되어간다.

억지로 억지로 빠듯한 살림에 적금넣어 타는해에 적립을하면 좋으련만 올봄에 600타서도 봄에 남편이 일을 못해서 적금탄걸로 한달살고 이집에 보일러가 오래되서 자꾸만 온수가 나오다 말다해서 짜증나서 85만원주고 보일러 새로 교체하고 그랬다.

정부보조금 10만원 지원받았으니 75만원에 보일러 교체한거다.첨엔 20만원 해주더니 이젠 것도 줄었단다.

날씨가  하루하루 추워진다. 며칠전만해도 덥다 난리였는데..가을은 너무 짧고. 이러다 금방 겨울이 올거같다.
담주엔 산부인과 정기검진도 가야하고. 독감예방접종 시기가 돌아와서 것도 해야하고 할것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