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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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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70

연인.21


BY 비단모래 2006-08-30

연인....

 

우리가 새겨놓은 그언약도

그렇게 물결에 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수억년

세월이 흘러가도

바위에 남은 그발자욱처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좋아하는 모습 너무 이쁘다며

내 눈속에 아름다운 모습 가득 채워주고 싶은

그대 가슴 넓이 같은 바다

 

그 바다를 오래 바라봅니다

늘 내곁에

몸도 마음도 함께하고 있다는 걸

떨어져 있어도

같이 있어도

 

내 마음속에 오직

그대가 가득하다는 것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억만년 세월속에

풍화가 쓸어가도

바위틈에 뿌리내린

사랑처럼

영원히 손 놓지않는

우리였음 합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 외침

파도소리처럼

내 귓가를 맴돕니다.

 

내가 죽을만큼 좋아하는 그노래처럼..

 

*사랑밖엔 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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