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우리가 새겨놓은 그언약도
그렇게 물결에 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수억년
세월이 흘러가도
바위에 남은 그발자욱처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좋아하는 모습 너무 이쁘다며
내 눈속에 아름다운 모습 가득 채워주고 싶은
그대 가슴 넓이 같은 바다
그 바다를 오래 바라봅니다
늘 내곁에
몸도 마음도 함께하고 있다는 걸
떨어져 있어도
같이 있어도
내 마음속에 오직
그대가 가득하다는 것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억만년 세월속에
풍화가 쓸어가도
바위틈에 뿌리내린
사랑처럼
영원히 손 놓지않는
우리였음 합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 외침
파도소리처럼
내 귓가를 맴돕니다.
내가 죽을만큼 좋아하는 그노래처럼..
*사랑밖엔 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