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는 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통로가 있다
하늘에 기운이 들어 올 때는 머리 정수리 백회라는
곳을 통하여 들어 오기도 하고 때로는 온 몸으로
때로는 양 손에 주실 때도 있다.
손에 주실때는 주로 기도 할때 많이 주시는데
손이 절절하게 느껴짐을 알수 있다.
그리고 마음에 눈으로 보면은
손도 팔도 엄청나게 크고 두껍다.
기운이 빠져 나갈때는
상체는 양쪽 팔로 하여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사이옴팍한 곳으로
몸속의 나쁜 기운들이 빠져 나간다.
그래서 평소에 그 곳을 자주 만져주면 좋다.
등 허리부터는 양쪽 다리로 하여 엄지 발가락과 집게
발가락 사이로 또 나쁜 기운들이 빠져 나간다.
그 기운이 제대로 돌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헌데 보통 자신의 식습관과 운동으로
기를 보충하고 돋구며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된다.
허나 나 같은 경우는 하늘에서
아주 특별한 하늘에 기운을 주신다.
그 기운을 받을 때면 경험상,,,
물론 지금도
가끔씩 그럴 때도 있지만
예전에는 자주 그랬던 것 같다.
너무 몸이 피곤함을 느껴 잠시 누워 조금만
쉬자는 생각에 방바닥에 누워 있다보면
순간 잠이 들 때가 있다.
언제나 잠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이때는
깊이 잠이 들지는 않고 마치 현몽 같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몸을 큰 대 자로
양팔을 벌리고 잠이 들게 된다.
이때 누구라도 내 몸을 건드래면 나도 모르게 악~~~~
내 몸 건드리지 마,,,,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말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순간만큼은 내 몸에 기가
통하는 문이 모두 열려 있으며 하늘에서 기운을
받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 기운은 나만을 위한 기운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 다른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내 몸에 기를 축적을 할수 있게 해 주신다
하늘에 기가 통하고 있을 때 내 몸을
만지게 되면 기가 들어오는 문이 순간적으로
차단되게 되는데 이때 몸이 엄청나게 아픔을 느끼게 된다.
그 기운을 완전하게 다 받을 때까지는
그대로 몸이 하늘에 기운을 온전히 받아 들일수
있게 있어야 한다.
때로 내가 "움직일때면 하늘에 음성이 들린다.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거라" 하신다.
기운이 몸으로 들어 올 때면 마치 목욕탕 안에 들어가면
물방울로 몸을 안마 해 주듯이 뽀글뽀글 올라올때의
그런 것처럼 느낌이 있을때도 있고 약간의
찌릿찌릿 할때도 있고 또 산에 가서 기운을
받을 때면 마치 손이 부풀어 오르는 것 같이 느껴지며
뜨거움을 느낄 때도 있다.
그때 그때 약간씩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 내 옆에 있을때면
그 사람에게 내 손으로 몸을 쓰다듬으며
만져 주거나 머리를 만져주게 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져 주게도 되는데
그날 그 사람은 행운을 얻듯 하늘에 기운으로
약을 받게 되고 기운을 받아 몸이 좋지 않은
곳이 낫게 되고 기운이 더해 진다.
기운을 받는 시간에는 마음에 느낌도 다르고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도 하시기에
내가 기운을 받으면서도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