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는 내게 조금만 살이 쪄도 안된다고
하시며 과식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조금만 살이 찌면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신다.
그래도 계속 많이 먹기라도 하면
어린 동자가 와서는 내게 돼지, 돼지 하고는
가 버린다.
그런데 유독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입 천장이 다 벗겨질 정도가 되어도
뜨거운 음식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꾸만 손이 가게 된다.
하늘에 스승님께서는 내게 몇키로까지
빼라고 일러주시면서 그 이상이면,
과체중이라는 말씀까지 하신다.
그러나 갱년기고 보니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물론 다른 사람들 앞에 가서 그런 말 하면
욕 먹겠지만 하늘에서는 모든 것을 철저하게
관리를 하신다.
배가 부르면 기도할때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하고 숨이 차고 너무 힘들다.
살을 조금 뺐나 싶다가도 또 맛있는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으로 도로암이 타불이 되고 만다.
어느날은 정말 제대로 과식을 하여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을때 하늘에 의사선생님들과
스승님들께서 내가 어디 아파서 그런가 하여
놀라서 여러분이 오르 내리시며
내 몸 체크를 빈틈 없이 하시고는 놀랐잖아,
하시며 하늘로 올라 가시는데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죄인 된 기분이었다.
마지막으로 올라가시는 스승님께서
"너의 딸이 많이 아플 것이다".
하시고는 하늘로 올라 가신다.
그리고 이후 어떻게 아플 것이라는
것 또한 보여주시는데
나는 딸에게 너 많이 아플 것이니
몸 조심하라고 일러 주었다.
왜냐하면 이번에 보여 주신것은 길에 서 있는
딸이 다쳐 그자리에서 주져 않는 것을
보여주시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교통사고였다.
가슴이 철렁하는 마음에 딸에게 말하지
않고 조금의 기도금을 올렸다.
그러면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지나가니까,,,,,,
아주 작은 일부터 아주 크게 닥칠 일까지
빠트림 없이 세세하게 가르쳐 주시다보니
모든 일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큰 일이 닥친다해도 크게 걱정할 일이 없다.
돈이 없으면 형편껏 월부금을 내듯이, 아니면 모든
일을 미리 다 일러 주시니까 보험을 넣듯이
그렇게 미리 적은 돈을 기도금으로 올려 놓고 보면 그것이 나중에 그 일이 닦쳤을때 보험금으로 해결이 되듯이 그렇게 미리 올린 기도금으로 해결이 되기도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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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기라도 하면
지금 너가 노래할 때냐고 야단치시기도 하시고
화장을 해서도 안되고(아기들 때문에)
메니쿠어를 발라서도
안된다고 하시는데
(손톱이 숨을 쉬는데 메니쿠어를 바르면
손톱이 숨을 쉬지 못해서 그것으로 인하여
건강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는 말씀)
손톱도 짧게 깎아야 된다고 하시고
이런 가르침은 나중을 위해서
미리 일러 주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