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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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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詩


BY 천정자 2012-11-02

 

유성우 내리는 날에

 

 

 

유성우 내리는 날

난 잠만 잤다.

아침에 마당에 나가보니

노란 국화가 더 샛노랗다.

아마 별을 밤새도록 봤나보다.

 

 

 

 

작업공책) 몇 년전에 유성우가 내린 날

               잠만 쿨쿨 자다가 마당에 핀 국화를 보고

               으이그 좀 잠 좀 덜 자고 별 좀 보고 잘 걸

               후회하고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