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14세 미만 아동의 SNS 계정 보유 금지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48

지나간 詩


BY 천정자 2012-11-02

 

유성우 내리는 날에

 

 

 

유성우 내리는 날

난 잠만 잤다.

아침에 마당에 나가보니

노란 국화가 더 샛노랗다.

아마 별을 밤새도록 봤나보다.

 

 

 

 

작업공책) 몇 년전에 유성우가 내린 날

               잠만 쿨쿨 자다가 마당에 핀 국화를 보고

               으이그 좀 잠 좀 덜 자고 별 좀 보고 잘 걸

               후회하고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