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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들


BY 천정자 2012-06-19

일등도 하기 힘들지만  이등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무슨 일이나, 계획도 본인 아니면 절대 못하는 것들이 생각안해서 그렇지

무진 많다.

 

나의 주위에 실든 좋든 조언을  해줘가며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분들의 사례를 공개한다.

 

먼저 다이어트를 하게 된 동기가 모두 다리가 아퍼 모두 뱡원에 다니다 다니다 결국 의사의 권유로 시작한 사람들이다. 배의 무게가 허리의 근육을 늘어지게 하니 거기다가 그 무게까지 받치는 두 다리는 얼마나 힘이 들까. 허리가 아니면 다리가 동시다발로 힘드니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사건이든 반드시 계기나 원인이 있으니까 이 분들은 당신 몸 누가 평생 관리할 것인지 나는 그것부터 질문하고 다이어트의 개념을 주입시켰다. 

이 애긴 무슨 일이든지 정치나 살림이나 공부까지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 개념을 잘 정리부터 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살빼는 애길 하는데 정치까지 애기하냐고 하지만, 솔직히 요즘처럼 정치 참 개갈 안나고 애매모호한 때 없다. 아예 언급을 회피하고 싶을 정도다. 그렇다고 관심없는 것은 아니다. 언제이든 예의주시 하고, 이런 행동은 정치에 대한 관심보다, 내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관계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애기가 어떻게 삼천포로 빠졌지만,

여하튼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할 것인가?

아니면 남 보기 좋으라고 할 것인가?

아님 평생건강괸리 프로그램을 짜서 할 것인가?

이 개념을 정리하면서 선택부터 우선 하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한 동안 원푸드 다이어트 열풍이 분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그 원푸드 다이어트를 끝까지 해서 살을 성공적으로 뺀다는 결과는 극히 드물었다.

젊을 땐 뭘 먹어도 다 소화시킬 수 있는 것  같은데.

먹고 사는라 돈 버는 고생을 하면서 이젠 먹어 살 찐 살을 빼는라 돈을 써야 하는 고생울 해야 한다.

어디는 못 먹어 굶어 죽는데 진짜 요즘은 지구가 하나이기 망정이지

또 어디에 지구가 있다고 하면 그 지구 땅 사러 간다고 난리가 날 것 같다.

 

현재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 연세에 맞춰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나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무엇을 먹을까 이게 고민이 아니다.

내가 저걸 먹어도 과연 소화가 잘 뙬까 아마 이게 먼저 걱정일 것이다.

사람의 위장엔 치아가 없다. 동물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잘 씹어서 먹거야 할 본인은 두 번 세번 입에서 왔다 갔다 이러면 벌써 뱃속에 들어가 있는데.

정말 이 습관이 평생간다면 고생은 위장이 하는 셈이다.

그리고 잘 씹지 않으니 얼마든지  많이 먹을 수 있다.

자신의 위장의 크기 세 배까지 먹는다면 먹으라고 해도 못 먹을 것이지만,

불행히도 이미 뇌에서 이 양도 부족하다고 포만감을 내려 보내는 신호도 느리게 보낸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 제일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빨리 먹지 않기다.

즉 천천히 오래 오래 씹으라고 하면 자신이 꼭 여물을 씹어 되새김질하는  소같다고 하신 분들도 있었다.

 

자신의 습관을 자세히 살펴봐야 살찌는 이유들이 나온다.

어떤 분은 하루 중 한 시간은 꼭 걷는다고 하시는데

그 걸은 만큼 물이 아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드시니

먹으나 마나 걸으나 마나다.

 

반드시 굶는 것보다 더 탁월한 다이어트는 자신의 습관을 규칙적으로 프로그램화 해서 자신의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먹어서 소화가 잘 되는 것중에 야채와 나물, 발효식품등등 참 많다.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 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이우는

김치와 밥을 주식으로 곁들여 된장찌게에 나물등 이것들은 고기를 사서 먹을 때보다 훨씬 값이 싸다.

한국인들의 장은 거진다 길다. 이 긴 장을 잘 통과해서 변이 잘 나올려면

야채와 과일 나물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늘 섭취해야 한다.

그래야 변비가 예방이 된다.

 

내 몸에 오늘 무엇을 넣을까 과연 소화가 잘되서 길고 긴 장을 통과하여 오늘 먹은 건 적어도 13시간 후에 변으로 나와야 비로서 건겅한 다이어트 시작인 셈이다.

이런 좋은 세상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노후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좋은 규칙과 습관은 여러사람에게도 행복하게 해준다.

특히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라면 더욱 더

최우선 관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나도 아퍼보니까 아픈 사람만 아쉽지

누구한테 하소연해서 낳는 병이 어디 없다.

내 건강관리는  내 마음부터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