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영민이가사춘기가와서 말을전혀안듣는다
먼가가 내마음또한너무불편하다ㅠ
그래서택한것이 일이없을때는 바깥에공원 벤치에
앉아있다가마음추스리고,집에들어가는것
변해도너무변했다 사춘기지나면,괜찮을까?
자기아빠가 돌아가시고나에게 말대꾸가 더욱
심해졌다
모든것이자기기준에 맞추고, 쏟아내는말들이 때론
서럽기까지하다
열심히키운다고했는데.불평이많다
큰애는연애사업에 바빠서바깥으로만돌고 ,작은놈은씻지도
않고 게임만한다
가만히있다너무심해서 한마디하는건데달라들고,
본다
돈을주어도돈한푼없는것도이해가안가고,저금도
안하고 분통이터지는데, 지가알아서할일 벌써16살이다
장애있는애가그러려니했다가도 나도때론벅참을
느낀다
남자아이다보니, 엄마랑 힘거루기를하려한다
왜이런현실들이 생기는지모르겠다
혼란스러운오후다
내유일한탈출구 그래서글을쓴다
내가지금글을쓰는데, 마음붙일곳이 있다는게다행이다
나와보니, 날씨가 해가없고 흐려서좋다
그만큼 해를가려주니,시원하다
자연이 감사하다~~초록의 싱그러움이 좋은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