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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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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십계


BY 천정자 2010-04-16

자식에게 올인 하지 말라

 

휴유~~ 사교육비로 월 200만원 나가는 사람 봤다.

하나도 부럽지가 않았다.

속이 좀 쓰릴 뿐..


며느리 잘 모셔야 집안이 화목하다

 

며느리가 집을 나가든 이혼을 해서 안 계시면 그 집안 참 조용하다.

특히 명절 날 혼자오는 아들 진짜 뵈기 싫단다.

그러니 미우나 고우나 있을 때 잘 해 주라고 했잖어?

버스가 떠난 빈 정류장이 괜히 쓸쓸할까.. 

돈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

 

납골당도 한 달에 한 번식 관리비내야 한단다.

설마 죽은 사람이 돈을 내러 은행갈까 싶지만,

자식들이 물려 받은 재산으로 내주면 고맙고 아님 그 뿐이다.

내 돈 내가 죽을 때까지 다 쓰고 가자라는 말이란다.


돈보다 먼저 건강이다

 

돈을 위해서 살다 돈 버느라  건강 못 챙기면 나만 아쉽다는 애기다.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우선 순서는 내가 먼저 건강해야 돈 관리를 하던 벌던 임자라는 애기다. 아무튼 요즘은 돈이 없는 사람은 인격도 없어 보인다고 하니 건강해야 그나마 대우 받는단다.


젊게 살려면 젊은이를 따라 하라.

 

난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일단 지켜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미워도 내 사람이 제일이다.

 

징글맞고 웬수같은 사람같으니..

죽어서 다시 안 본다고 하더니 죽을 때까지 물고 믈어져도 결국 이별이 끝인데

꿈에서 또 본다고 하는 사람, 나도 그런 사람 하나 있다.


뒤돌아 보지말고 남은 날들을 즐겁게 보내라

 

지나간 것은 모두 헌 것

남은 날은 모두 새로운 날

오늘은 오랫동안 기다린 날이다.

  
작은 것을 크게 기뻐하라

 

기뻐하는 것은 일원 한 푼도 쓰지 않아도 얻는 것이니

가장 작은 것을 늘 발견하라.

 

 

오늘 하루가 감사하면 일생이 감사하다.

 

오늘은 내일이 아니다.

오늘은  어제 기다린 내일이다.


자기가 믿는 신과 잘 거래 하라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믿음은 또 다른 지혜와 거래를 하기 위함이다.

가장 빛나는 찬란한 것을 누리기 위함이다.

 

 

덧) 옮겨온 글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