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년에 재혼한 연예인 이 여자를 보면 참 같은 여자로서 답답하다.
아니 그나이 먹도록 세상을 어리숙하게 살아온건지 너무 남자를 모르는건지,.,ㅠ
70이 가까워 오는 나이에 연하랑 재혼해서 호호거리고 티비프로에 나와서
나이먹어 너무 호들갑 떠는게 다들 보기싫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 또한 그 배우를 참 예전에 좋게봤고 그런 배우라서.. 더 실망감이 드는것도 같다,
사람을 어찌 한달도 제대로 안사겨보고 재혼을 할수있고 혼인신고를 하는지.
콩깍지가 얼마나 단단히 쓰이면 그렇게 무모한 짓을 할수가 있을까 싶다.
사람이란 자고로 겪어봐야 알고,물은 깊이를 알려면 건너봐야 안다하는데.
첫 결혼에 실패를 했으면 재혼은 더 신중을 가해서 결정해야 하는건데,,
철부지 어린애도 아니고 그나이 먹도록 사랑타령만 하면 어떤 남자가 들어줄라고.
젊고 예쁜 여자가 그래도 금방 실증나는게 남자들의 본질인것을..ㅠ
연애할때야 뭔들 좋게 안보이겠는가. 결혼은 현실이고 소꿉장난이 아닌것을
나같으면 그나이에 돈있고 능력있겠다 뭣하러 또 재혼을해서 남자땜에 속을 썩고사나싶은게
이해가 안간다. 그냥 연애나 하며 즐기며 살다가지..어리석은 여자들은 어쩔수가 없는거다.
그나이에 남자 밥수발 들려고 재혼한 꼴밖에 안난거를 보면서,,한심하고 어리석은 생각뿐,
그렇게 전남편 얘기를 티비나와서 팔아먹고 하던 모양새도 안좋았고.
다시 재혼할거처럼 뉘앙스를 풍기며,,그러더니 엉뚱한 남자랑 그리 빨리 재혼하더니,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면서.. ㅠ 참 어리석은 여자란 생각만 든다.
티비나와서 내 인생에 두번 이혼은 없다고 단정을 짓더니만 사람일 어찌 장담할수 있다고.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이고. 사람일인 것을....
몇십년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던 남자를 내맘에 들게 고칠수가 있을까..ㅎ
아니 누군가를 내맘에 들게 고친다는 생각 자체가 어리석음이라 하지않던가..,
차라리 내가 상대방에 맘에 들게 마추는게 빠르다고 하지않던가.
사랑은 결코 일방통행이면 아니되고, 서로가 쌍방이 좋아야 서로 협의하고 행복하게 살수가 있는거고, 조금이래도 더 좋아하고 메달리는 사람이 약자가되서 을이되는게 사랑이다.
사랑도 연애도 젊어서 철모를때 해서 얼렁뚱땅 해야 결혼도 하는거 같다.ㅎ
세상물정 모르고, 참말로 겁대가리 상실해서 그렇게 나는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다.
연애도 물론 많이 해봤고,ㅎ 가슴아픈 연애사가 많았었지만,,그래도 지금은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