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영민아빠생일이다~영민이아빠가 영민이꿈에나타나선물도주고,
생일상 차려달라했다는데,고인이되었고,전남편그런
호칭보다애들아빠로남기고,싶다
조금생각했지만, 워낙외로움이 많았던사람이고,차려
주기로 마음먹었다
족발,막걸리,미역국간소하게 차릴생각이다
영민이녀석도 내심차리길바란모양같다
이번에 아빠돌아가시고, 찻어버이날이라며, 꽃도
사들고온녀석 기특하다
내가생각하지 못하는부분도 챙기는 섬세함이있다
죽은웬수없다고,안된생각이 많이든다
살아생전에도 우리는생일이 없이살아서내가당연히
안차려줄것같으니까 아들꿈에나온것 같다
5월은 가정에달인데, 아이들과 조촐하게지낸다
현석이또한 엄마에대한이해심이넓어지고, 많이다독여
준다
엄마가 많이약해졌다고느끼는것같다
언제저리컸는지대견하다
이힘겨운세상 엄마가그늘이되고,쉼이되어주어야지
같이성장해나가는요즈음이다
현석이는운동가고,영민이는태권도에간시간글쓰니
행복이다
스트레스덜받고,행복과기쁨을 찾도록 노력하고살자
오늘도나에인생의하루가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