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일까 고민 해 보지 않았을까 싶다.
난 수없는 세월속에 때로는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것일까
참 많이도 고민한 적이 있었다.
처음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느 곳에 기대야 하나 할때
성당의 수녀님을 알게 되었고 수녀님을 알고 지내면서
처음으로 베푸는 법을 배우지 않았을까 싶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오시면서 ,,,,
나는 성당에서 활동도 하고 많은 배움도 있었다.
학교도 다니면서 정말로 열심히 피나게 살았었다.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나름 노력하면서 ,,,,
그때 베품의 길을 알게 되었고 작은 기쁨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하늘에 뜻 님에 뜻을 알게 되면서
내가 얼마나 복이 없는 사람인지 하늘에서 보여 주신
내 "복" 의 산을 보게 되었다.
흙먼지 날리는 가파른 산,,나무는 커녕 풀 한포기도
없어 아무리 그 산을 올라 가려 하여도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수없이 미끄러지면서 수 없는 눈물강을 만들어가며
아주 가늘지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베풀고 나눔에
눈을 뜨게 되었고 긴 세월 이어 오게 되었다.
중간 중간 때로는 크게 나눔을 하면서 지금까지, 지은
"복 "의 산은 어떨까 ,,,,
어느날 스승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길 "네가 살아온 것에
대한 복" 의 산을 한번 보아라 하시면서 내게 보여주신 적 있다.
나는 하늘에 스승님을 따라 "산을 둘러보니 예전에 없던
풀들도 아름드리 소나무들도 많았고 민등산이 울창한 숲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오랜세월 소리없이 조용히 해 온 댓가였다.
참으로 기분이 묘했고 가슴에 뜨거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하늘에 있는 너에 "복" 창고에 가서 보라고 하시어
가 보았다.
5단 서랍장에는 금은 보화가 가득했고 흰색의 속옷부터
너무나 가지런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고 다른 것도 있었다.
그것이 네 가 지금껏 해 옷 결과물이다 하신다.
그리고 내 복이 자식에게도 내려가 사용하기도 한다는
말씀도 계셨다. 내가 세상을 헛 살아오지는 않았구나
하는 마음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더 많이 베풀고 나누면서
살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사람의 욕심으로 가지고, 빼앗아 부자가 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나쁜 영혼들의 장난으로 건드리면
부질없는 공염불이 되듯이 일순간 사라짐을 나는 배웠고
보았다. 그래서 자식들에게도 언제나 조금 손해보고 살라고 한다.
손해보는 것은 그 순간이다. 잠깐 돈이 얼마 나갔구나
싶은 생각 하지만 그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채워진다는 것
나는 수 없이 느끼고 겪어 왔기에 ,,,
그것은 베품이 될수도 있고 때로는 나눔이 될수도 있기에
결코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