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반려 동물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47

나는 詩를 잘 못써요


BY 천정자 2009-07-18

 

 

 

 

 


난  詩를 좋아해요

밥 먹다가도 생각나고

화장실 가서도 보고싶고

그런데

詩는 못 써요

돈처럼

서로 주고 받고  아끼고

저축하고

그랬으면 참 좋겠어요

은행에 詩를 들고 저금하러

어느 날씨 아주 좋은 날

분홍색 양산을 쓰고  가는 날이

있을테니까  

 

 

작업공책) 헤헤..지는 이런 생각만 뒹굴뒹굴 궁리만 해서..좀 봐줘유 우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