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가기싫은곳중에하나가병원~오늘은약을타는날이어서 어쩔수없이갔다
마침내담당선생님이나에지금힘듦을
상담해주신다
울고싶으면울고.웃고싶으면웃으라하신다
내감정에 솔직해지라는것~
난지금마음에위로가필요한것~
기분이좋았다
몆일전부터 학교모임에 나가기시작하며,상처
받던일들이치유가되었다
말한마디가얼마나중요한지세삼더
느끼는요즈음이다
선생님은 나처럼이렇게경험하지못하셨고.작년에어머니가편찮으셔서죽음에대한
생각을갖게되었지만, 슬픔의깊이는 알수없다는것
그렇타고약처방이되는것도아니고,지나친생각보다 몸을 움직이라는것
쉅지않치만,노력하게되면.어느날내가너무좋게되있다는것
내몸이힘들면 잠도더올수있지않을까?
염려의말씀을하신다
난지금질책이아니라내가잘하고못하고가
아닌그저위로다
그래서화분모종도사고,하나씩할수있는일일을찾는다
오늘 금식하고,검진날이지만,못하겠다하니,
급하게할일아니라하신다
모처럼친구를 만난것같고,약간에 마음이
홀가분해진기분 모처럼 고등어백반도사먹으니,즐거웠다
내일동네산책나가자
김밥이라도싸서 나혼자놀자
좋은남자도많타시며,농담도건네신다
아이들과 잘지내려면건강을 챙기며,살아가야지아이들이덜힘들겠지!
갑자기눈물이나고슬프다ㅠ
감정의기복이크다
영민이가요새 하고싶은일이 많아져서기특한생각이든다
몸도자라고잘커나가고있으니,우리집마스코트다
현석이와둘만 산다면,참무뚝뚝할집안인데
영민이가애교를부려줘서고맙다
하루하루보람있게 살아보자
많이걸어본날 소화도잘되고 ,좋다
나이가드니.소화력도현저히떨어진다
새로운예쁜길들도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