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부과 약타러 갔다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왔다. 초창기 접종시기땐 19만원 하던 접종비가 지금은 가격이 좀 내렸다.
병원마다 접종비가 다른데. 나는오늘 15만원에 접종했다. 서민들이 선뜻 맞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요즘 대상포진이 많이 걸려서 고생하는 이들이 많은거 같아
나도 미루다가 얼른 맞고왔다.
예방접종을 한다해서 대상포진이 안걸리는건 아니란다
접종을 하면 걸려도 수월하게 지나간다니 맞는거다.
50대 초반에 맞으려 했었는데. 그때 동네 다니던 병원 원장님이 너무 이르다며 몇년있다 맞는게 좋다해서 드디어 오늘 50대 중반나이에 접종을 하고오니 그래도 맘이 놓이고 편하다.
간김에 남편도 같이 맞자니까 다음에 맞는다해서 나만 맞고왔다.
며칠전 티비에서도 대상포진 걸려서 후유증으로 신경통이 생겨서 고생하는 이들을 보니 더이상 미루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맞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친정엄마도 오래전에 요양원 가기전에 대상포진걸려서 내가델고 병원다니고 엄마도 그때 그래도 내가 얼른 모시고 병원가서 치료해서 그래도 후유증이 덜했지 하루만 늦었어도 울엄마도 큰일날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