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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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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BY 천정자 2006-02-14

지독히도 날  사랑한단다.

그래도 난  아니라고 했다.

당신은  당신의 대상을 찾았을 뿐이라고.

 

난 당신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상형도 아니라고 했다.

무엇도

어떤것도  원한 적 없다고 했다.

 

잊으라고 했다.

그래야 만  당신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움도 당신 몫만큼  가져 가라고 했다.

나보고 냉정하다고 했다 .

그는.

 

그렇게 나는 떠나왔다.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