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너에게 다 주었다. 하셨는데
그 가지수가 무려 6천 6백
여섯가지라고 하신다.
나는 너무 놀라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이미 내가 원하는 큰 덩어리 10가지 중에
8가지만 해 주신다 하시어 나는 절대 안된다며
다 해주시기를 원했고 또 결국 얻어 냈다.
이미 오래전에 천이통 지이통 인이통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보는 타심통까지 주시지 않으셨는가,
그런데 이 세상에서 사람은 물론 동물 미물의 세계
지하세계 영혼들의 세계까지 그 어느것 하나 빠뜨림 없이
주신것 같다. 천지 우주 만물에 대한것도 얼마전
마지막으로 가르침을 받았을때 스승님께서 이제 끝,,,,, .
그 모든 배움이 끝났다는 말씀이셨다.
나는 할말을 잃을 만큼 흥분이 되었다.
그리고 믿어지지 않아 스승님들께 가서 여쭈었다.
6백 6십 여섯 가지가 아니라, 6천 6백 여섯 가지라고요,,,
웃으시며 그렇다고 하시면서 지난날 아프게 살아온 보상
또한 받게 될것이다. 하신다.
오~~~~`이런 행운 중에 행운이어라,,,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물론 내가 그 모든 것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는 기간은
아직 약간의 시간들이 남아 있다
언제나 모든 것을 미리 보여주시고 미리 일러 주시니까
그래도 나는 믿을 수가 없다.
그렇게 많이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내가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행운을 드립니다.
여러분께 드립니다.
삶에 행복을 드립니다.
어~하 둥둥 두리둥실 두둥실~~~~
훌라훌라 훌라 춤을 춥시다,,,,,,,,
아픔을 참고 살아야 할때는 너무나 서러웠다.
나는 누구와 싸울수도 없고 큰 소리낼 수도 없었다.
스님보다 더 스님같은 생활을 해야 했기에
다른 사람처럼 술먹고 노래하는 것도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어쩌다 노래라도 부르면 너가 지금 노래 부를때냐
울어도 시원찮은 판국에 하시며 회초리를 들고
야단을 치실 때도 있었다 .
그 모든 것 지나고 보니 모두 나를 위해서였다.
나를 큰 사람으로 키우시기 위해서 아주 작은
것도 용납하시지 않으셨던 것이다 .
그래서,
그 어떤 억울함을 당해도
그저 혼자 속으로 삭이며 살아야 했었다.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눈물을 흘려야 했다.
동생에게 아파트를 주고 싶지 않았지만 싸울 수가 없었다
그 남자가 다른 여자와 수 없이 놀아나고 그것도 부족해서
내 앞에서 그 여자를 끌어 안고 둘이 좋다고 웃고 떠들고,,,,,,
자고 올 때마다 안마를 해 주기를 원하여
싸우고 시끄러운 것이 싫어서
마지 못해 안마기로 해주면 손으로 토닥 토락
시원하게 해 주지 않고 안마기로 해 준다고 도리어
성질을 부릴때 무거운 안마기로 허리를
반토막 내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
그 모든 것 어금니를 꽉 깨물며 가슴으로 울면서
속상해 하고 있으니 하늘에 님께서 그것 그냥 주거라
너를 내려 놓거라 ,때가 되면 그 보상 또한 받을 것이니,,,,
그리고,,
그 몇배로 돈 많이 벌게 해 줄테니 속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러시기에 말도 못하고 주게 되었지만 ,,,,
,,,나도 사람인지라,,,,,,
님들께서는 항상 그러신다. 하늘에 님의 능력은
"빛과 바람과 물과 소금이니라고 하신다.
고개 숙이고 원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하루 며칠 몇달 안에 모두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나 역시도 나에 대해서 가정 일가친척
주위 사람들에 대해서 내가 원하는 것이면
다 보여 주시고 일러 주시어 나쁜 것은 미리
막게 하시며 빈틈 없이 가르쳐 주셨기에
하나 하나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을 사람이 일일이 가르쳐 주어야 한다면
오해도 생기고 다 알수 없었을 것이다.
행여 거짓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될것이고
사람이기에 또 세상이 그러하기에,,,,,,,
님께서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에게도 다
그렇게 할 것이며 "맑고 밝고 환하게 무안지옥에서
벗어나 웃고 즐겁고 기쁨으로 충만케 해 주실 것이라" 하셨다.
나도 하나 하나 얻고 가지고 되게 하면서 살아오다 보니
안되면 될때가지 주실때까지 파고 들고 얻어 냈기에
안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일이라면,
다 해 주신다는 것을 나는 믿게 되었다.
끝까지 안된다 하시면 눈물로서 얻어내는
악발이 근성인지 모르겠다.
하늘에 님들께서 내가 하는 기도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며 어느 스승님께서
저 아이에게 기도하는 법을 누가 가르쳐 주었냐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그때서야 내가 다른 사람과 원하는 것을
얻어냄과 기도하는 것까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아주 많은 기도하는 사람들 중에 나도 한사람이었을 뿐이었는데 ,,,,
다들 나 같이 후벼파고 들면서 알려고 하고 그러는 줄 알았다
물론 밤샘을 하면서까지 나처럼 얻어내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나는 아마 너무 간절했기에 삶이 그만큼 팍팍해서 였을까,,,,
스승님들께서는 나를 어찌 못해 보겠다고 말씀하시며
웃으시곤 하셨다.
,,,,,,,,,,,,,,,,,,,,,,,,,
그래서 내 등불은 하늘에서도 껄수 없고 꺼지지 않는데
오직 내 눈물로서만 껄 수 있다고 하셨을가??
내 간절함을 뜻하는 것일지도,,,,,,
하여 더 많은 것을 얻어 낼수 있었던 것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