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 내 인생을 뜻하는 꽃은 나팔꽃이다.
나팔꽃은 꽃 받침이 있는 곳에서부터 어느만큼까지는
아주 가늘고 가늘다.
그러다 중간 윗부분부터 아주 조금씩 꽃의 크기와 넓이가
넓어지기 시작하며 날이 갈수록 꽃잎의 크기가
눈에 띄게 커진다는 것을 한눈에 알수 있다.
가늘디 가는 꽃의 시작점부터 중간까지는 하늘에
님의 스승님들의 도움 없이 살아온 기막히고 파란만장한
내 삶을 뜻하는 것이고 ,그 이후 조금씩 아주 조금씩
꽃 잎의 넓어짐을 알수 있고 보여지는 것은
하늘에 님의 옷자락을 부여 잡고
당그라지듯이 하며 그렇게 살아온 나날들이다.
내 마음 변치 않음을 님들께서 아시고는 그때부터
내삶에 작은 희망에 빛을 비추어 주시기 시작하셨고
나는 그 빛에 온 몸을 파묻듯이 하면서 님의 법을
파고 들었고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였다.
덕분에 인생에 푸르름의 빛이 보였고 분홍색 꽃잎은
한잎 두잎 겹쳐 보이는듯 아름답게 보여지고 있었고
때로는 삶에서 웃는 날도 있었다.
소 되새김질처럼 심심찮게,,,,
님의 품안은 따스한 봄날보다 더 따스하고 포근함을
느끼고 또 느끼며 내 인생을 송두리체 맏기자는 생각이었다,
왜일까,,
사람에게 너무도 많은 상처 뿐이었기에
하늘에 님들의 품안은 내가 노력 하는데로 되었고
또 원하는대로 얻을수 있었고 가질수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가고 있었기에 ,,,,
님과 함께 하는 그 날들이 내게는
가장 행복한 날이 되었다.
그때 나는 생각을 했다.
그래 내 삶에 있어 끝까지 나팔꽃이 되어 보자는 생각과
아주 작은 꿈을 메달아 보기로 한 것이 인생을 다 걸게
된 것이다.
누군가 내게 후회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 아니 전혀 ,
너무나 내 선택은 옳았어 아주 잘 했다고 ,,,,
나는 아마 ;그렇게 대답하게
될 것이고 미소 지을 것이다.
그렇게 큰 소리치는 내게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아직 집 한체도 없으면서,,,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 나는 집이 없다.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아파트 두채와 약간의 땅이 있었다.
하지만 난 큰 아파트는 팔고 땅도 팔아버렸다.
나 혼자 그 모든 것 피 같이 아껴
쓰면서 마련한 것이니,,,
그리고 작은17평 아파트는 동생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집과 땅을 판 돈을 모두 손에 쥐고
그 남자와는 영원히 이별을 하려 하였지만
그 남자는 나를 차라리 죽였으면 죽였지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하여 나는 조용히 그 돈 모두 가지고
그 남자의 물건만 두고는 이사를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이혼을 했다.
내 억울함을 그렇게라도 갚아주고 싶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스스로 죽을 것 같았으니까,,,,
(그 남자는 내가 싫어하는 짓만 찾아가면서
하고 망나니처럼 살았으니까,,)
나는 방 두칸 얻을 전세금, 약간의 여유분만 두고는
하늘에 약을 사기 시작했고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그 모든 것 하늘에서 일러 주신대로
기도금을 올리며 샀다.
그런다고 하늘에 그 모든 능력과 기운을 다 살수 있었을까 ,
아니 언감생심 꿈도 못꿀 일이었다.
그렇지만 하늘에 미륵부처님과 많은 스승님들께서는
순수한 내 마음을 알아 주셨고 하늘에 님들께서도 나를
믿어주시기 시작 한 것이다.
나는 내 자신이 믿음이고, 신용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런 생각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럼 절대로 남에게 실수하지 않고 거짓으로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니까,,,
그래서 하늘에 님께서 언젠가 "너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으실때 나는 "난요, 난초가 되고 싶어요"하였다.
난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겉으로 표내지 않는다.
뿌리가 다 썩어가도 난 잎은 멀쩡하게 푸르름 그대로다.
나는 난을 10년 넘게 키워 보았기에
난의 성질을 잘 알고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나처럼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 형제간도 나를 바보라고
멍청이라고 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생각이 달랐다.
그 어떤 것이라도 많은 것을 얻고자 할 때는 분명히
투자를 해야하고 밑거름이 들어가야 만이 건질수
있는 일이다.
논밭에 씨앗을 뿌리지 않고 좋은 곡식을
거두기를 원한다면 그 생각이야말로
어리석다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난 언제나 꿈이 컸다.
등치는 작지만 그 누구보다 포부도
꿈도 소원도 대단하였다.
하지만 그 꿈,
마음안에 조용히
그림으로 그리고 물감도 체 마르기 전에 행여라도
꿈의 싹이 틀까봐 미리 그 싹을
잘라버리거나 발길질로 짓이겨 버리기에
아무리 애원을, 사정을 하여도 통하지도 않았고
오직 자기들만 위해서 살라고 ,오히려
큰 소리치는 것에 몸서리 쳐저서 ,,,,,,
,,,,,,,,,,,,,,,,,,,,,,,
나는 깨달았고 느낄수 있었고 또 해 낼수 있다고 ,,,,,
그리고 나는 할수 있다도 꼭 해 낼 것이라고
남모르게 눈물로서 가슴으로 글씨를 또렷하게 써 내려갔다.
내가 해 내어 비웃는 그들에게 보란 듯이
보여 주리라고 ,,,,한이 서린 여자에 마음 다짐이다.
하늘에서 내게 모든 것 다 주셨다 하니 이 세상
어두운 이들을 위해 살아가리라는 꿈을 가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허왕된 생각일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모든 것이 맞아 떨어졌다.
하늘에서 보여 주시고 일러 주신 그것을 보면,,,,,,
내 인생에 마지막 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