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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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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BY 씽씽코알라 2006-01-28

풍선

 

둥글둥글 몽실몽실

높고 높은 하늘 속으로

유유히 달려 갑니다.

 

꿈실은 풍선이

하늘 높은 곳으로

사라집니다.

 

오색 찬란한 풍선

속깊이 맺혀있는 꿈

흩어짐을 아쉬워

지긋이 높은 하늘을 향합니다.

 

높은 그늘 만들며

뒤쫒아 봅니다.

 

우주 빈 공간 속으로

빠져드는 풍선속 니의꿈,

언제쯤 내게로

올수 있을까.

 

먼 하늘가

나를 불러 손짓하면

그곳으로

무한의 세계 속으로

여행을

떠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