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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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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씽씽코알라 2006-01-28

           옷

세월이 흐른지금 불어난 몸매

관리 못한 속상함에

옷장속 옷들을 바라보면 ,

우울해 집니다.

 

이미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옷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한번쯤

입을수 있으리라

희망해 봅니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달라지는 시간따라

이미 내 옷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로 갈수는 없나 봅니다.

 

지금 이 모습 이대로 만족해 보지만

쉽지는 않네요.

더 많이 늦어지기 전에

나만의 옷을 찾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의 옷을 멋지게 디자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