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세월이 흐른지금 불어난 몸매
관리 못한 속상함에
옷장속 옷들을 바라보면 ,
우울해 집니다.
이미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옷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한번쯤
입을수 있으리라
희망해 봅니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달라지는 시간따라
이미 내 옷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로 갈수는 없나 봅니다.
지금 이 모습 이대로 만족해 보지만
쉽지는 않네요.
더 많이 늦어지기 전에
나만의 옷을 찾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의 옷을 멋지게 디자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