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처음 여린 날개로 억척스레 살아온 조심스레 고개드는 그대 영혼의 노래이렇게 좋은날 가슴에 품을 텅빈 공간이 더 크게 느껴지는그늘진 어깨애써 미소짓는 눈가에 잠시 맺힌 이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