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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55


BY zalzara 2005-10-31





처음 여린 날개로
억척스레 살아온
조심스레 고개드는
그대
영혼의 노래

이렇게 좋은날
가슴에 품을 텅빈 공간이
더 크게 느껴지는
그늘진 어깨

애써 미소짓는 눈가에
잠시 맺힌 이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