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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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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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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BY zalzara 2005-10-28

 

감사


더 이상
허물어져 가는 당신의 모습
보지 않아도 되므로..

하얗게 센머리
앙상하게 뼈만 남은 가슴..
깊이 패인 주름
초점없이 흐려지는 눈동자를 보며
가슴아파 하는 것 마저
무뎌지지않아도 되므로

이대로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남겨두신
강하고 단단한 정신
그것으로 충분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