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자유기차간 계단에 앉아문을 활짝열고몰려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숨이 막힐듯한 아찔한 다리위의 자유이대로 발을 떼면 하늘을 날수 있을 것 같이 느껴지는그런 자유..그런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