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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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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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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alzara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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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영원함을 꿈꾸며....
그리며...
한없이 들뜬 마음으로
깊이 깊이 잠기며...

희망 따윈 믿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날..

오늘같은 부슬비는
온몸이 흠뻑 적어도
우산도 귀찮을 만큼,
비를 피할곳도 필요치 않을 만큼..
그런 하루...

툴툴 털고 일어설수 있게
나를 위로하는 사람조차
지금 내옆엔

없군.